[전치사] 쉽지만 어려운 전치사 of 에 대해 알아보자

도대체 언제 사용해야할까?

전치사 of 알아보기

이번에는 전치사 of 입니다. 분명 익숙한데 왠지 모르게 어려운 전치사 of 입니다.

분명 of에 대한 개념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씩 동사와 같이 사용될 때 혼란스럽죠.

of 너란 녀석..

이번에는 의미를 확실히 정리하고 가봅시다.

1. 전치사 of 뜻과 의미

of 는 보통 '~의'라는 뜻으로 해석하는데, 정확한 의미는 '~의 한 부분' 입니다. 어느 대상에 속한 많은 것들 중 한 부분, 떼어낼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한 부분을 의미하죠. 그래서 '~의', '~중에서'라는 뜻으로 사용된답니다. of 가 동사와 함께 쓰일 때도 여러 가지가 아니라 그 중의 한 부분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.

2. 전치사 of 예문

One of my best friends lives in Korea.

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한국에 살아.

All of us have to go together.

우리 모두 함께 가야해.

May I have a sheet of paper?

종이 한 장 줄래?

There are hundreds of book in Dad's library.

아빠 서재에는 수백 권의 책이 있어.

명사나 대명사 등과 같이 쓰일 때는 어렵지 않게 해석이 됩니다.

동사와 쓰일 때

I'm thinking of going there during the winter vacation.

겨울방학 동안 그곳에 갈까 생각 중이야.

I have never heard of him.

그 친구에 대해 들어본 적 없어.

I know of one girl who moved into our apartment last month.

지난 달 우리 아파트에 이사 온 여자애를 알고는 있어.

The floor in our classroom is made of wood.

교실 바닥은 나무로 만들어 졌어.

이렇게 동사와 쓰일 때 of 의 역할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고민입니다.

보통 동사 + of + 명사 의구조로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of + 명사를 '명사의 한 부분' 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.

이렇게 전치사 of 를 알아보았습니다. 잘 이해가 되는 분들고 있고 이해가 되지 앟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. 이해가 안 되실 땐 그냥 넘아가시면 됩니다.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 처럼 이해보다는 반복해서 몸으로 익히시면 자연스레 체득이 되실 거에요.